먼저 사랑하지 않았다.
그 분이 먼저 사랑을 주셨다.
가슴을 누르고 차분한 기운 준비한다.
한 해도 열심히 뛰었다.
이 시간을 기억 할 수 있는 여유를 누린다.
많은 시간 너의 역활까지 하고 싶지만..
아직은 어린가보다.
자연스런 마음으로 기뻐 할 수 있게 해드리고 싶지만
아직은 내가 많이 어린가보다.
하지만 내가 바라보고 있을꼐.
지금..
내 마음이 조금은, 아주 조금은 편하다.
시간이 나를 감싸안아 표현을 더 많이 할 수 있을때
혼자서 행복한 눈물을 흘릴 수 있을 것 같다.
그렇게... 그리 함 해 볼란다.
2014년 1월 10일 하동송림공원에서...
'영혼의 행복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부끄러움에 드러내어 보내지 못한다 (0) | 2013.05.28 |
---|